[아시아경제 팍스넷 배요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에스엠에

[아시아경제 팍스넷 배요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에스엠에 대해 신인 아티스트 데뷔와 중국법인 설립으로 중국 아티스트 이탈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4억원과 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1%, 139% 증가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메르스 여파에 따른 SM타운 코엑스아티움의 적자폭(15억원 내외)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라며 “아티스트 활동 강화 효과가 분기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아티스트 활동 강화가 이어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 늘어난 122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41%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3분기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싱글앨범, 샤이니 4집(리패키지), 동방신기 일본 돔투어(65만명), 4분기에는 신인 아티스트 데뷔, SMTOWN 일본 돔투어(20만명), EXO 일본 투어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과 더불어 2가지 성장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신인 아티스트 데뷔(SM 루키즈)를 통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고, SM CHINA 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 아티스트 이탈 우려 해소로 중국 사업 확대에 대한 성장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요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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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배요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에스엠에 대해 신인 아티스트 데뷔와 중국법인 설립으로 중국 아티스트 이탈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4억원과 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1%, 139% 증가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메르스 여파에 따른 SM타운 코엑스아티움의 적자폭(15억원 내외)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라며 “아티스트 활동 강화 효과가 분기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아티스트 활동 강화가 이어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 늘어난 122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41%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3분기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싱글앨범, 샤이니 4집(리패키지), 동방신기 일본 돔투어(65만명), 4분기에는 신인 아티스트 데뷔, SMTOWN 일본 돔투어(20만명), EXO 일본 투어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과 더불어 2가지 성장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신인 아티스트 데뷔(SM 루키즈)를 통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고, SM CHINA 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 아티스트 이탈 우려 해소로 중국 사업 확대에 대한 성장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배요한 기자 [e-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